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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엄마' 최은순, 전국에 부동산 최소 21개…"공매 절차 돌입"

svsvvv 2025-12-17 3

'고액체납자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은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전국 각지에 최소 21개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는 최 씨가 장기간 과징금을 미납함에 따라 해당 부동산 일부에 대한 강제 공매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

오늘(17일) 경기도는 최 씨 소유의 부동산 현황을 알렸습니다.

이에 따르면 최 씨는 경기도 양평군 토지 12건, 남양주시 토지 1건, 충청남도에 토지 4건, 강원도 토지 1건, 서울시 토지와 건물 등 3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지시로 지난 10월부터 고강도 징수전을 벌여오는 과정에서 이 같이 확인했습니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이에 대해 "마치 쇼핑하듯 전국의 땅을 사들여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김건희 일가의 패밀리비즈니스 의혹을 받고 있는 양평군에 대거 땅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충청도와 강원도에까지 손을 뻗었다"고 했습니다.

현재 경기도와 성남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최 씨 소유의 서울 소재 건물 2개 중 1개와 토지 등에 공매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최 씨는 지난 2020년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과징금 25억 500만 원을 납부하지 않아 과징금 체납액 전국 1위로 올랐습니다.

2013년 성남시 중전주출장샵원구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명의신탁 계약을 통해 차명으로 사들이며 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최 씨는 이에 불복해 과징금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과징금 처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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